2007년 여름휴가 - 제 1부 - :: 2007/08/23 00:03
안녕하십니까!!
간만에 판군의 등장입니다. (__)
요즘 어떻게 된건지 통 주말에 여행도 못다니고
하는일 없이 맨날 딩굴딩굴 보내고 요즘은 어쩌다가 디아에 빠져서 앵벌한다고 정신없고!!
으햐햐햐 그래도 휴가란넘을 갔다 왔으니 이렇게 여행기를 올려야 할꺼 같습니다.
사랑니 뽑느라 아까운 휴가 2일을 날려버렸지만, 어쨋든 계획되었던 휴가를 가게되서 상당히 좋았답니다.
이번 휴가 피크(일명 성수기) 기간은 정말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었죠!
이주 연속 비를 뿌리다니!!
다행이 성수기를 피하고 가려고 맘먹고 늦게 잡다보니 저희 여행때는 날씨가 좋았답니다.
사실 떠나기전 구라청에서 토욜에 전국적으로 비온다고 해서 사알짝 걱정했드랬죠..
맨날 구라에 당하면서도 어쩔수 없더라고요 하하하
이제는 대한민국이 4계절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네요 쩝!
사설이 길었습니다!
인제부터 여행기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반말로 작성하는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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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장소를 정하는 것!
언제나 사알짝 귀찮으면서도 어렵고 재미있는데..
여름휴가는 숙방장소와의 싸움이라 그 선정에 있어 더욱 어려움을 겪는것 같다.
다행이 하늘양이 다니는 회사는 판군에 회사에 비하면 무쟈게 좋은 회사고.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인해 이번여행은 팬션을 싸게 얻어서 가게 되었다.
그로인해 여행의 목적지 또한 팬션 주변으로 정해진건 당연한 결과였다.
매년 9월쯤이 되면 봉평에는 메밀꽃축제가 열린다.
아마 이번년도는 9월 초순에서 중순으로 알고 있다.
이효석 생가와 [메밀꽃필무렵]에 나오는 명소들이 있고, 유명한 허브나라 등등 둘러볼 곳은 많은 축제이다.
재작년에 계획잡고 가려다가 판군이 허리를 아야해 버리는 바람에 땅을치고 통곡하며 못갔던 곳인데
축제기간은 아니지만 그근처를 가게된건 어찌보면 저 위에 계신분께서 날 생각해 주시는구나 했지만
역시 그근처로는 갔으나 메밀꽃이랑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왔다 .. 프하하하하 -_-a (당췌 이얘길 왜 끄낸거??)
하늘양의 도움으로 얻은 펜션은 강원도 평창의 휘팍근처 팬션!
팬션 정보는 차후에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번여행의 동반자는 판군의 영원한 반쪽 하늘양과
하늘양의 대학동기 부부인 정훈햄&조화양 이다.
어찌된 일인지 이 커플과는 작년 여름휴가때부터 계속 같이 다니는것 같다 ㅎㅎ.
조화양은 함께 여행할 경우 모든 스케쥴을 짜 주시는 스케쥴 메니져이신지라 갠적으로 편하기도 하다! 앗핫핫
항상 타이트하고 빡신 일정을 짜주시던 조화양도 이번만은 어쩔도리가 없었나부다. 조화양이 지금 2인분(?)이 되셨기 때문에 이번 여행스케쥴은 그나마(그나마!!!!) 좀 여유로왔다. 훗!
첫날의 목적지는 정선!

정선! 하면 정선 5일장과 정선레일바이크가 떠오른다!
가는길은? 지식KIN 에 물어보자!! ㅡ,.ㅡ
전날 초초초초울트라새벽 06시에 떠나기로해서 전날 하늘양은 밤 꼴딱새고 판군도 트랜스포머 보다가
한 두어시간 잔게 다인지라 정선 가는길은 달콤한 잠의 연속이였더랬다.
깨우는 소리에 부시시 눈뜨고 일어나보니 정선이다.
들어가는길에 정선 5일장 표지판도 있으니 찾는데 그리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주차후 조화양 & 하늘양 (날씨 조타~!)
날씨가 너무나도 더웠던 탓에 저선장 곳곳을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리저리 둘러보는 재미는 있었다.

정선5일장 도장 콱!
이곳 저곳 돌아보고. 덥기도 하고 요기도 할겸 정선5일장에 유명한 곤드레밥, 콧등치기 국수, 올챙이 국수, 감자전, 메밀전, 메밀전병, 취나물, 취나물 김치, 오색영양밥, 각종 나물등을 다 먹을순 없었고 -_-;;
올챙이 국수와 메밀전병을 먹어보았는데.. 머 판군과 하늘양은 여행시에 그닥 먹는 체질이 아니라..
그리고 판군의 신이내린 [미각 제로]로 인해 특별히 맛있거나 한건 못느꼇더랬다 T.T
너무더버 철수!! 다쉬 드라이빙의 세계로 ~
다음은 레일바이크 구경(날씨로 인해 체험은 포기! 눈팅만 ㅎㅎ)

찍은사진이 없어 펌으로 대체 ㅎㅎ
얘매를 하고 가시는게 좋을듯 하다.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달리던 철마는 더 이상 달리지 못하고, 기적이 끊긴 철길에는 새로운 레포츠로 각광을 받는 레일바이크가 정선아리랑의 애절한 사연이 깃든 절경을 지나 다닌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7.2km나 되는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로이기도 하다. 천천히 밟아서 돌면 무려 1시간이나 된다 -_-a (정선바이크 타는곳에 도착한 그날은 무지막지한 폭염에 휩싸이던 날이라 그날 바이크를 몰았다면...아마...찜닭이 되지 않았을까??)
이런 끔찍한 날씨엔 타보는건 불가능하다고 판단 다음 코스로 아우라지를 선택했다.
그러나 표지판 보고 들가다 만난 강(?)가..윽 모르겠다 낼름 뛰어가서 사진 한장 찍고 다시 후다닥 차로 복귀!
으 덥다 더워.. 헥헥
![]() 그나마 시원해 보이는 물가 | ![]() 날씨는 진짜 기가 막힌다 만은...-_- | ![]() 정훈햄과 함께! |
![]() 아낙들... | ![]() 날도 더운데 게기는거야? 앙!! 버럭 |
주차장에 차세우고 당연히 들려서 놀았는데.. 역시나 더운건 어쩔 수 없나부다 ㅜ.ㅜ
산 깊고 물이 맑은 구절리역 주변 경치와 잘 어우러져 거대하게 서있는 무궁화호 객차를 이용해서 만든 여치의 꿈 카페는 암놈(아래층)은 스파게티 전문점이며, 수놈(위층)은 카페이다. 기왕이면 카운터 방향의 테이블에 앉는 것이 송천의 아름다운 경치가 보여서 전망이 좋다고들 한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멋진 추억이 될 듯 하지만 별로 들가고 싶지는 않았다.
대충 둘러보는데도 비오듯 흐르는 땀!!
도저히 안대겠다! 급 스케줄 변경~ 스케줄 메니저의 승인을 받고 급 변경한 코스는 팬션행!! ㅎㅎㅎ
우리 좀 들가서 쉬자 ㅜ.ㅜ
다음이야기는 팬션행을 시작으로 이어나가겠다.







